책상 공간을 좀 적게 사용하고 마우스를 움직이기 위해서 팔이 움직이는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미니 키보드를 하나 구입했다. i-rocks 6610 이라는 제품인데... 음... 이 키보드의 품질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지만 크기가 작아서 마우스 때문에 쓰는 키보드이다.

그런데, 예전에 쓰던 키보드는 대땅 큰 크기에 팜레스트(palm rest)가 꽤 넓은 MS 무선 키보드였다. 키보드를 바꾸고 나니 그게 없어서 타이핑하기가 영 불편하다. 그래서 자작 팜레스트를 하나 만들었다. 만든지는 꽤 됐는데, 사진 찍은 걸 이제야 올린다.

소장 가치가 없고 다시 볼 일도 없는 워크샵 자료집을 하나 골랐다. 두께는 키보드의 아랫단과 비슷한 것이 좋다. 그리고 대충 노트북의 팜레스트 크기에 맞춰서 칼로 자른다. (쇠자를 대고 몇번 자르고 나면 이후에는 자가 필요 없이 칼질만 해도 된다.) 자른 면을 테이핑해주면 완성이다. 버리면 쓰레기였을 책 하나가 유용한 물건으로 재탄생했다.

에... 그런데 문제는, 이게 키보드에 딱 붙은 것이 아니라서 타이핑을 좀 격렬하게 하다보면 이리저리 움직인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DIGITAL IXUS 950 IS | 1/80sec | ISO-400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400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DIGITAL IXUS 950 IS | 1/125sec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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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