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1.04 왼손 마우스 (2)
  2. 2006.09.01 디스크 2
  3. 2006.08.27 디스크
(컥 글 수정하다가 무심코 날짜를 갱신해 버렸다. -.-;;
원래 언제 썼던 글인지 알 수가 없게 돼 버렸다.)

지난주 토요일에 병원의 물리치료실 실장님이 그러는데
내 목의 상태가 아무래도 디스크의 문제 때문인 거 같지 않단다.
단순히 디스크의 문제면 견인치료 한달에 이 정도의 차도밖에
보이지 않는 게 이상하단다. 그것보다는 근육이 뭉친 것이
풀리지 않는 게 더 문제인 거 같다는데, 이걸 어쩐다.
그저 오른 팔과 목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게 제일인 거 같다.

그래서...

오늘 왼손 마우스로 바꿨다. 그전에 쓰던 마우스가 오른손 전용으로
생겨 먹은 놈이라, 그냥 단순히 왼손에 쥐고 마우스 버튼만 바꾼다고
되질 않아서, 왼손 오른손 구분 없이 생긴 마우스 하나 가져다가
USB 포트에 하나 더 꼽고, swap mouse buttons라는 프로그램 하나 깔고
왼손으로 완전 전향했다. 이게 뭐 왼손을 많이 써서 우뇌를 개발시켜 보자 -.-;; 는
의도가 전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왼손 마우스 바꾼 거 보다는 오른 팔을 얼마나
안 쓰느냐가 더 중요할 텐데, 사실 타이핑은 어쩔 수가 없다. 왼손만으로
타이핑하는 경지에 도달하려면 -.-;;; 으.. 생각하지 말자.
Smb-Install.exe

(swap mouse buttons 사이트의 연결이 안될 때는 위의 파일 사용)


어쨌든... 난 이제 왼손 마우스다. ^^

ps. 댓글 달아주신 "왼손마우스"님 감사~
그림 주소만 가지고는 원글이 뭔지 알 수 없어서 -.-;; 그냥 그림 업어옴.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delphi.co.kr/zboard/data/shortbbs/just_left.png


신고

'이런 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이 없는 글 하나  (0) 2007.01.21
서울행  (0) 2007.01.21
왼손 마우스  (2) 2007.01.04
불면증  (0) 2006.12.26
새로운 선택  (0) 2006.12.25
목 아프다.  (0) 2006.12.24
Posted by Lbird

디스크 2

이런 저런... 2006.09.01 01:45
월요일에는 삥이 소개해 준 신정형외과의 최정남씨에게 가봤다.
사실 디스크라는 게 병의 표면적인 원인은 뻔한 거지만
그 증상이라는 것이 의사들이나 물리치료사들도 세세히
따지기가 애매한 것 같다. 그렇다 보니, 삥 말로는 목 디스크 같은
병에 일가견이 있는 치료사라지만, 하루 상의한 것만 가지고는
뭔가 뚜렷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무리겠다.

그렇지만, 어쨌든, 그 효과인지 아니면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한
정형외과에서의 치료 덕분인지 중지 끝의 저림 현상이 약간은
나아진 느낌이다. 실은, 화요일에는 그냥 "느낌"이었지만
어제 그제의 상황으로는 확실히 나아지긴 한 것 같다. 물론
다른 곳의 증상이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두 손가락 가운데 하나의
저림 현상이 약간 나아진 것 가지고 눈에 띄는 호전이 있다고
하기에는 무리지만 말이다.

지금 증상을 다시 잘 정리해보자면, 일단 목을 약간 숙인 자세 이외의
거의 모든 자세에서 목에 통증이 있고, 고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목 전체를 뒤로 꺾으려고 시도하면 오른 팔이 저리기 시작하고 좀 더
지나면 팔 전체의 저림 현상이 심하다. 거기에서 약간 더 목을 뒤로
꺾으면 저림 현상을 넘어서 아프기 시작하고 몇 초간 버티면 더 견디기
힘들 정도로 아프다. 물론 이 악물고 버티면 참을 수는 있지만, 그게
참는 게 무슨 의미일까. 그외에는 팔에 힘을 완전히 빼고 아래로 완전히
늘여뜨리거나, 책상에서 마우스를 잡기 위해서 앞으로 뻗으면 저리다가
더 지나면 아프기 시작한다.

현재는 정형외과에서 목의 견인치료, 뒷목과 오른 팔의 찜질, 뒷목과
어깨와 팔을 잇는 부분에 전기 충격 치료, 물리치료사가 직접 목에
자극을 주는 치료, 초음파 치료를 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가르쳐 준
것으로는, 양손을 깍지 끼고 뒷머리에 대고 뒷목에 힘을 주는 운동이다.
목 근육을 강화한다고 한다. 베개는 너무 높게 베지 않도록 한다.
신정형외과의 최정남씨가 알려준 것으로는, 목을 너무 뒤로 젓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오른쪽 귀에서 목으로 내려가는 신경근 뭉치를 왼손으로 마사지
하는 것이다. 그밖에 내가 필요를 느껴서 하는 것으로는, 가능한 자세는
바르게 하고, 아래를 쳐다볼 때에도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볼 정도로 목을
가능한 꼿꼿이 들도록 한다. 그외에 팔과 어깨와 허리의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 목은 너무 심하게 움직이지 않지만, 그래도 생각 날 때마다
좌우로 천천히 크게 움직이고, 앞뒤로도 약간씩 움직여 준다.

월요일부터는 시간을 정해서 체육관에서 걷기와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하겠다. 그리고, 원래는 이번주 월요일 가려고 했던 것인데, 다음 주
월요일에 이비인후과에 가봐야겠다. 담배는 아찍 끊지 못했다. 끊어야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담배가 수중에 없으면 오히려 더 안절부절이다. 문제다.

신고

'이런 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사가 대충 끝났나?  (0) 2006.09.03
기숙사  (0) 2006.09.01
디스크 2  (0) 2006.09.01
디스크  (0) 2006.08.27
목...  (0) 2006.08.24
일생  (0) 2006.08.24
Posted by Lbird

디스크

이런 저런... 2006.08.27 20:06
기록을 남기자면,

금요일에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어본 바로는
목 디스크가 거의 확실한 듯 하다. 의사가 하는 말은
"경추 5,6번 사이의 디스크 간격이 좁아졌다는 것 외에
엑스레이를 가지고 더 할 수 있는 말은 없습니다."
라는 거였다.

토요일에도 물리치료. 오늘은 병원이 오전중에만
열기 때문에, 늦게 일어 나서 못 갔다. 월요일에는
이비인후과에도 가봐야겠다. 목구멍에 뭔가 생선 가시처럼
걸린 느낌이 나는 이것이 아무래도 찜찜하다.

신고

'이런 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숙사  (0) 2006.09.01
디스크 2  (0) 2006.09.01
디스크  (0) 2006.08.27
목...  (0) 2006.08.24
일생  (0) 2006.08.24
어깨  (0) 2006.08.22
Posted by L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