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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6 Nell collection
  2. 2007.10.22 Nell 그리고 박기영 (5)
엊그제 주문한 넬 음반들이 오늘 도착했다.
그래서, 일단 온라인 매장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는 음반들은 모두 구입 완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DIGITAL IXUS 950 IS | 1/100sec | ISO-400
왼쪽부터
2001. 09 - Speechless
2003. 06 - Let it rain
2004. 11 - Walk through me
2006. 09 - Healing process (2CD)
2007. 06 - Let's take a walk
2008. 03 - Separation anxiety

넬의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discography를 보면 2001년 1월에 발매된
Reflection of Nell이라는 음반이 있는데 이건 절판돼서 간단히 구입하기는
힘들겠다. 중고 시장을 뒤지거나 언젠가 재발매 되는 걸 기다리지 않는다면
컬렉션에서 이빨이 하나 빠지는 건 어쩔 수가 없군. 아쉽다.
뭐.. 일단 내 간단한 노력+돈으로 구할 수 있는 음반은 다 구했다. 하핫...

저 중에서 서태지의 손길이 닿은 것은 Let it rain과 Walk through me 두개다.
넬이 서태지와 손잡기 전의 음반이 Reflection of Nell과 Speechless 두개인데
실제로 "1집"이라고 하는 건 서태지와 함께한 Let it rain부터라고 한다.
언더그라운드에서 발표한 음반은 왜 정규음반으로 안 쳐주는 거지 -.-;
그리고 Let it rain과 Walk through me는 서태지와의 결별의 영향 때문이었는지
예전에 구하려고 했을 때 절판인 상태였다. 기껏 "너희는 이제 언더가 아니야"라고
하면서 손을 잡은 서태지, 평소에 그다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저런 건 좀 실망이다. 그덕에 Nell의 정규음반 중 내가 가지고 있던
제일 오래된 음반이 3집이 되는 Healing process였다.
CD를 rip하면서 들어본 바로(물론 예전에도 어찌어찌하여 구한
mp3들을 들어보긴 했지만) 가장 최근 은반인 Separation Anxiety를
들을 때의 느낌과 Let it rain이나 Walk through me를 들을 때의
느낌은 그리 많이 다르지는 않다. 그렇다고 식상하다는 의미는 아니고.
일관성 있는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음악을 계속해 주니
고마울 따름이지.

그런면에서 자우림의 변화는 안타깝다. 자우림의 음반 중 제일 자우림다운
것이라면 나의 경우 2집과 3집을 꼽는데, 4집은 많이 세련돼 지긴했지만
그때부터 내가 이해하는 자우림다운 모습에서는 벗어나기 시작한 듯하다.
그리고 그 뒤의 5집과 6집은 -.-;; 쩝. 그래서 다음주면 도착할 7집은
솔직히 기대반 우려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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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bird
감성 중독 Nell의 작년 앨범인 "Healing Process"를 지난주에 구입했다.
올해 나온 앨범인 "Let's Take a Walk"을 듣고 나서 예전 앨범들도
꼭 구입하리라 생각하던 것인데, 책 하나 주문하면서
박기영의 작년 앨범 "Bohemian"하고 같이 주문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DIGITAL IXUS 950 IS | 1/50sec | ISO-200

Nell, Healing Process (2CD), 2006

사용자 삽입 이미지Canon DIGITAL IXUS 950 IS | 1/60sec | ISO-160

박기영, Bohemian, 2006


Nell은 역시 Nell 답다고 해야 할까. 올해 Let's take a walk 에서보다는
좀더 시끄러운-.-;; 느낌이 든다. 그래도 여전히 Nell 만의 스타일을 지키고
있는 듯하다. 간단한 패턴의 반복으로 이루어진 반주.
약간은 환상적인 멜로디 라인과 음색. 아직 Nell의 성향을 완전히는 파악을
못하겠는데, 예전 음반들도 모두 구입을 하고 들어봐야 알 듯 하다.
Nell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밴드라는 생각.

에... 그리고 얼마전에 "누군가"가 한밤중에 전화하면서 했던 말이
"컬러링이 참... 잠이 확 깨네요." -.-;; 라고 했던지라 설정한 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컬러링을 Nell의 "섬"이란 곡으로 바꿨다. 그전에 설정 돼
있던 곡은 체리필터의 "달빛소년"이란 곡이었는데 솔직히 좀 시끄럽긴
시끄러웠다.ㅋㅋ 근데, 이 "섬"이란 곡도 어찌됐든 rock인지라 클라이막스로
가면 적당히 시끄럽긴 한데, 괜히 바꿨나 하는 생각도 든다. -.-;;

"섬" 가사 중에서...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 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만나질 수 밖에 없었던 거라고 그런 생각해.

박기영의 Bohemian은 음... 잘 모르겠다. 2004년 앨범인 Be Natural을
mp3로 다운 받아서 들었을 때는 괜찮은 듯 해서 2006년 앨범을 CD로
구입한 것인데, 딱히 다른 음반들도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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